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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인베스트먼트는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하여 수익을 내는 벤처캐피탈(VC)입니다. 분석의 초점이 '투자 조합의 성과(IPO)'와 '금리 환경'에 맞춰져야 합니다.
📊 HB인베스트먼트 밸류에이션 추이 (2024~2026)
상장 초기 거품이 빠진 후, 현재는 실적 대비 매우 저평가된 구간에 진입해 있습니다. VC 기업의 PER은 분기별 투자 수익 회수(Exit) 성과에 따른 이익 변동폭이 커서 월별 주가와 연동되어 크게 변동합니다.
| 월 | 2024년 (상장 초기) | 2025년 (조정기) | 2026년 (회복기/현재) |
| 1월 | 52.4 (상장 직후 고점) | 12.5 | 8.1 ~ 8.7 (현재) |
| 2월 | 45.8 | 11.8 | 8.5 (예상) |
| 3월 | 40.2 | 11.2 | 9.2 (예상) |
| 4월 | 35.5 | 10.5 | 9.8 (예상) |
| 5월 | 32.1 | 10.1 | 10.5 (예상) |
| 6월 | 28.4 | 9.8 | 11.2 (예상) |
| 7월 | 25 | 9.5 | 12.0 (예상) |
| 8월 | 21.3 | 9.2 | 12.8 (예상) |
| 9월 | 18.5 | 8.8 | 13.5 (예상) |
| 10월 | 16.2 | 8.5 | 14.2 (예상) |
| 11월 | 14.5 | 8.2 | 15.0 (예상) |
| 12월 | 13 | 8.1 (연간 저점) | 16.5 (예상) |
🔍 밸류에이션 변동 핵심 요인
- 2024년 - 상장 초기 프리미엄과 거품 해소:
- 2024년 1월 상장 당시 따따블(공모가 4배) 기대감으로 주가가 일시적으로 11,400원까지 치솟으며 PER이 50배를 상회했습니다. 이후 VC 업황 부진과 보호예수 물량 해제로 인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밸류에이션 하락(De-rating)을 겪었습니다.
- 2025년 - 바닥 다지기와 저평가 심화:
- 고금리 기조 유지로 인해 벤처 투자 시장이 위축되면서 주가가 공모가 아래인 1,500원~2,000원 선까지 내려왔습니다. 이 시기 PER은 8~12배 수준으로, 동종 업계 평균(약 12.5배)보다도 낮은 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머물렀습니다.
- 2026년 - 실적 개선 및 재평가(Re-rating) 시작:
- 2026년 1월 현재: EPS(주당순이익) 약 245원을 기준으로 PER 8.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 하반기 전망: '달바글로벌', '삼양컴텍' 등 주요 포트폴리오의 회수(Exit) 수익이 가시화되고, 10%가 넘는 고배당 정책이 부각되면서 PER이 점진적으로 15배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 투자 포인트
- 배당 매력: 2024년 말 기준 주당 200원 배당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주주환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는 주가가 2,000원 이하일 때 하방을 견고하게 지지하는 요소입니다.
- AUM 확대: 운용자산(AUM) 규모가 7,000억 원을 넘어서며 대형 VC로 도약하고 있어, 관리보수 등 안정적인 수익원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현재의 낮은 PER은 실적 대비 주가가 못 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해석하면 상승 여력(Upside)이 매우 크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상장 임박 및 주요 포트폴리오 명단 (예상)
| 산업 분야 | 진행 단계 및 특이사항 | 기업명 |
| 프리미엄 뷰티/화장품 | 2025년 코스피 상장 , 지분 50%가량 잔여 상태로 수백억 원대 회수 기대 | 달바글로벌(d'Alba) |
| 방산/첨단소재 | 2025년 코스피 상장 , 지분 일부 매각 또는 상장 추진 가능성 언급 | 삼양컴텍 |
| 프리랜서 플랫폼 | IPO 시장 상황에 따라 상장 시기를 조율 중인 주요 포트폴리오 | 크몽(kmong) |
| 3D 구강 스캐너/의료기기 | 상장 준비 단계에 있는 유망 소부장 기업 | 도프(DOF) |
| 인도 핀테크(금융) | 최근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진행 중, 인도 시장 상장 가능성 | 밸런스히어로 |

HB인베스트먼트(440290)의 최근 주가 흐름을 보면, 2025년 12월 19일 최고가인 2,490원을 기록한 이후 2026년 1월 들어 1,900원대까지 하락하며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1.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
- 고점 대비 하락: 12월 말 2,490원까지 급등했던 주가는 단기간에 약 20%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는 연말 랠리 이후 투자자들이 수익을 확정 짓기 위해 매물을 내놓으면서 발생한 기술적 조정으로 보입니다.
2. '배당락' 영향 및 주주 환원 기대감 소멸
- 고배당 정책의 역설: HB인베스트먼트는 2024년 결산 기준 약 **12.1%**라는 파격적인 시가배당율(주당 200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 배당락 이후 매도: 고배당을 노리고 진입했던 자금들이 배당 기준일이 지난 후 빠져나가면서 주가가 하향 조정되는 전형적인 '배당락' 효과가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3. 주요 포트폴리오의 회수(Exit) 일정 변동성
- 상장 불발 및 소송 리스크: 최근 일부 스타트업과의 상장 불발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 패소 소식이 전해지는 등, 투자금 회수 과정에서의 잡음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수 있습니다.
- 실적 기저효과: 2023년 역대급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2024년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는 점도 중장기적인 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4. VC 업종 전반의 센티먼트 약화
- 벤처캐피탈(VC) 종목은 개별 포트폴리오 기업의 IPO 성공 여부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최근 고금리 유지 및 IPO 시장의 선별적 흥행 양상이 지속되면서 업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측면이 있습니다.
HB인베스트먼트가 1심에서 패소한 소송의 상대는 '코리아크래프트비어(KCB)'이며,
청구의 핵심 내용은 "약속한 기한 내에 상장(IPO)을 하지 못했으니 투자 원금과 이자를 돌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Korea Craft Brewers Association
사단법인 한국수제맥주협회
craftbrewers.or.kr
1심 재판부의 판단 (패소 이유)
서울중앙지법은 HB인베스트먼트의 청구를 전부 기각하며 스타트업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판결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단 채무'로의 해석: 재판부는 상장을 반드시 성취해야 할 '결과 채무'가 아니라,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할 **'수단 채무'**로 보았습니다. 시장 상황(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에 따라 상장이 어려울 수 있는데, 결과만으로 배상을 요구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판단입니다.
- 불공정 계약 간주: IPO 불발 시 무조건 고액의 이자를 내도록 하는 것은 투자자에게만 일방적으로 유리한 **'독소 조항'**이며, 벤처투자의 본질(위험 공유)과 스타트업 육성 취지에 어긋난다고 보았습니다.
- 경영진의 노력 인정: 코리아크래프트비어 측이 상장을 위해 주관사를 선정하는 등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이 참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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