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를 간만에 외국인이 100만주 샀습니다. 상품 재고가 매우 많다고 합니다. 재고자산이 늘어난 것은 공급망 차질에 대비한 원재료 확보 움직임이 예년보다 적극적이었고, 이와 동시에 수요위축에 따라 TV와 스마트폰, 반도체 등 상품 재고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하이닉스는 외인이 조금씩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등은 높지 않을것 같습니다. 반도체 실적 풍향계로 불리는 마이크론이 올해 4분기 실적 전망이 최근 5년 중 가장 낮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매출 회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생산설비 투자와 가동률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실적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비슷한 기조를 이어가게 될지 주목됩니다.
마이크론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
마이크론은 D램 시장 3위 기업 이며, 메모리 반도체 기업 중 실적발표가 빨라 업계 실적 풍향계로 불립니다.
. 삼성전자 점유율 (43.5%)
. SK하이닉스 점유율 (27.4%)
. 마이크론 점유율 (24.5%)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마이크론은 내년 하반기에는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메로트라 마이크론 CEO는 "메모리 가격이 내년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주가는 6개월 앞서 반영 한다고 합니다. 지금의 가격보다 조금 더 빠지면 그때가 바닦이 아닐까요? 그런데 주가가 지하실로 가면 T.T
반도체 업황에 대해 우려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웨이퍼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건 선제 대응 차원입니다. 반도체 가격 사이클이 짧아지고 있고 시스템 반도체 성장 가능성 또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희망적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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