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업법 개정 실행되나?
이재용 부회장→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지배구조, 이 부회장을 비롯한 총수일가가 삼성물산 지분 31.7%를 보유, 삼성물산은 삼성생명 19.34% 보유. 삼성 생명이 삼성전자 8.51% ( 5억815만주)보유
지배 구조 문제점 >
보험사가 계열사 주식 한도를 총자산의 3% 이하만 보유하도록 한 ‘3% 룰’의 기준을 ‘취득원가’가 아닌 ‘시가’로 바꾸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삼성생명은 자산 3%인 9조원을 넘어서는 삼성전자 지분을 모두 팔아야 한다. -이 경우 삼성전자에 대한 지배력이 약화 될 수밖에 없어 삼성물산이나 총수일가가 삼성전자 지분을 매입해야 한다. 얼마나 매입 해야 할까? 2월7일 종가(7만3000원) 기준 36조6350억원에 달한다. 와! 도대체 얼마동안 꾸준이 사야 하나요?
삼성전자 취득원가 / 시가 계산
삼성생명 취득원가 5천4백억 원, 삼성생명 총자산 시가인 291조 원 (총자산의 0.2%)
삼성생명 취득시가 30조6천억 원, 삼성생명 총자산 시가인 291조 원 (총자산의 8%)
보험업법이 개정되려면 일단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를 통과해야 합니다. 하지만 야당이 호의적이지 않을 것으로 보여 법안이 통과될지는 미지수
■현대 모비스 지주사 전환 되나
정의선 회장
현대모비스(0.32%), 현대글로비스(20%), 현대차(2.62%), 현대오토에버(7.33%), 현대위아(1.95%), 기아(1.74%) 등을 보유
1월 현대글로비스 주식 정의선 회장 3.3%과 부친 정몽구 명예회장이 6.7%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칼라일그룹에
매각 6112억원 (주당 매각가격은 16만3000원). 정 회장의 현대글로비스 지분은 19.99%로 떨어졌다. 정 명예회장은 지분은 0% .정의선 회장의 현대모비스 지분율은 0.32%에 불과한 상황이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현대모비스 지분은 7.13%에 달한다. 정 회장 입장에선 순환출자 구조를 끊으면서 현대모비스 지분을 승계받을 묘수가 절실하다.
어떡해 돈을 마련 하나>
1)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정 회장이 최대 4000억원의 자금을 확보 무산 (보류)
2) 현대모비스의 모듈·AS 부품 사업을 인적분할해 현대글로비스와 합병 ->
총수일가가 기아·현대제철·현대글로비스의 현대모비스 지분을 매입하는 방안
3)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각각 존속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한 뒤 존속회사는 존속회사끼리, 사업회사는사업회사끼리
합병해 ‘총수일가→현대차·현대모비스 존속회사→현대차·현대모비스 사업회사’로 재편하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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