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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Price to Book-value Ratio)의미

by ToolBOX01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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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순자산비율(PBR) =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BPS) = 시가총액 / 순자산

 

PBR이 1미만이라면 장부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PBR이 1미만인 기업을 덥석 매수해서는 안된다.

첫째 이유는 기업의 자산은 정확히 측정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둘째 이유는 PBR이 1미만인 것은 장부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뜻이지 청산가치 보다 주가가 낮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PBR은 부채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조심하여야 한다. 또한 업황이 절망적이라거나 그 회사의 내부에 문제가 존재한다면 이 정보는 곧 기관투자자들 사이에 돌게 되고 PBR은 당연히 1을 밑돌게 되는데 이런 정보에 접근하기가 힘든 개인투자자들은 재무제표만 믿고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게 되는데 이런 것을 흔히 Value Trap에 걸렸다고 표현한다.

 

삼성전자 PBR 1.90
하이닉스 PBR 1.34

 

저평가 우량주를 찾고 싶다면 ROE&PBR 차트를 보면 좋습니다. ROE는 높고, PBR은 낮은 기업이 저평가 우량주입니다. ROE는 주주의 수익률이고, PBR은 주식을 살 때 지불하는 가격을 말합니다. 따라서, 수익률(ROE)은 높고 가격(PBR)은 싼 게 좋습니다.

 

 

 

유명 펀드매니저인 데이비드 드레먼에 의하면 기본적분석지표중에서 PER다음으로 PBR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국내 퀀트의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문병로 교수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PER보다는 PBR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원래는 PER이 더 효과적이어야 하지만 한국 기업들의 재무제표는 신뢰도가 낮기 때문에 PBR이 더 정확하다고 한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시카고대 교수 유진 파마는 낮은 PBR의 회사가 주식시장평균수익률을 상회할 확률이 높다고 주장했다.

 

경기민감주의 경우에는 PBR을 유심히 봐야한다. 경기민감주는 고점에서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PER이 10미만이 되기 때문에 PBR로 고점을 판단해야 한다.

 

보통 주식 고수들은 상대적인 비교를 통해서 너무 낮은 PBR은 조심히 다룬다고 한다. 대부분 그런 기업들은 미래에 별로 가능성이 없는 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 곳에 종사하고 있거나 수익성, 악재 등이 반영된 주가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경기민감주란 무엇이고, 경기민감주 종류

경기민감주란 무엇이고, 경기민감주 종류 경기민감주란 다른 주식 종목들에 비해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식을 말합니다. 경기수혜주, 경기주도주 등으로도 불리는데요. 사업 구조상 경기와

childstock.tistory.com

 

일반적으로 저PBR 그룹이 고PBR 그룹보다 높은 주가수익률을 기록한다. 그러나 저PBR기업이 고PBR기업보다 반드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이건 시장에서 높은 상승률을 보인 기업들이 대부분 고PBR인 대기업 혹은 시장지배력을 가진 대장기업이다. 삼성전자 같은 케이스도 있으나 이건 삼성전자가 너무 괴물 같은 기업인 경우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삼성전자가 무조건 오른다는 소리는 결코 아니다. 일단 지금까지 결과의 영향으로 사기적인 기업이 되었다는 것이다. 알고 보니 이것이 삼성전자의 최대 저력이었고 정점을 찍었기 때문에 추락할 수도 있다. 공부하면 사기적인 펀더멘털을 가졌으나 거짓말처럼 망해버린 기업들 사례를 꽤 많이 찾을 수 있다.옛날 삼성전자[5]가 좋지 않은 펀더멘털을 가졌던 때도 꽤 최근까지 있었다. 그래서 전문가들도 너무 올랐다고 공개적으로 판단했었다. 슈퍼개미가 자신의 지인이 삼성전자를 60만 원에 너무 비싸게 매수했다고 희망이 없다고 할 정도.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니 좋은 펀더멘털로 변신 성공했다. 사실 외형적 성장을 중시하는 대한민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대기업 혹은 대장기업에 정책적인 지원이나 특혜를 주기 때문에 재무제표만 믿고 성장주를 선택하면 후회할 수도 있다.삼성전자도 정부 지원을 꽤 받았다.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어떻게 보면 강한 놈만 오르는 주가의 성질이 매우 잘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PBR만 보고 투자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예가 2016-04의 현진소재[6]로 pbr만 믿고 사면 상폐의 위기에 몰릴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너무 낮은 PBR 종목에 장투를 하는 것은 도박이나 마찬가지이니 그냥 단타나 걸자. 그리고 동일업종 등에 의한 상대적인 평가 같은 것들을 이용해서 투자를 해도 잃을 수도 있으니 적정한 손절은 지키자. 당신과 비슷한 방법을 이용하는 대가들을 조사해봐도 당연히 돈을 잃은 적이 있으니 100% 돈을 먹는 투자법이 있다고 믿지 않는 게 미래의 정신건강에 좋다. 흔히 강세장에서 약세장으로 변하기만 해도 쓸모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진짜 혁신이나 시대가 변해서, 구체적으로 수급 변화로 인하여 망할 수도 있다.~~아무리 그 종목이 날고 기어도 수요가 없으면 주가도 오르지 않는다. 과거나 현재 기업의 순수익이 좋아도 미래에 망할 확률이 높으면 하락하며 진짜 망하면 답이 없다.

 

개별 종목에서는 높은 PBR이 꼭 고평가를 의미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방법으로 주가를 계산하면 고PBR 종목도 적정 주가보다 한참 낮을 수도 있고 저PBR 종목도 한참 높을 수도 있다. 하지만 주가지수의 높은 PBR은 언제나 버블을 뜻했다.근데 이건 사실 PER 등도 마찬가지다. 주가에 거품이 끼면 PBR이나 PER 같은 것들이 오르기 때문(...) 2007년 중국버블의 PBR은 6이 넘었고 1999년 미국IT버블과 1990년 일본버블의 PBR은 5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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