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공시 아닌가?

기사 내용 

HS애드가 LG와의 내부 거래 규모를 공시했지만, 실제 거래 금액과 추정치 사이 괴리가 최대 87%에 달하면서 이해관계자의 혼란을 야기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23 일 한국거래소

1. 공시와 실제 거래 간 괴리

• HS애드는 2025년도 LG와의 연간 상품·용역 거래를 453억 원으로 추정해 공시했으나,
  • 실제 1분기 거래액은 58억 원에 그쳐, 57% 감소.
• 2024년도 4분기에도 315억 원으로 추정했지만, 실제 거래는 42억 원, 87% 감소.

2. 다른 사례

• 제일기획도 삼성물산과의 거래에서 추정치와 실제치 간 큰 괴리.
  • 예: 1분기 추정 48억 원 → 실제 3억 원, 2분기도 같은 수준 94% 감소. 

3. 문제점

•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혼란을 초래.
• 실제보다 과장된 수치로 인해 ‘부풀리기 공시’ 비판 가능성.
• HS애드의 경우, 추정치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영향력이 큼.

4. HS애드 해명

• 광고주는 연간 예산을 정확히 알기 어려운 구조.
• 이사회 승인 시점에서 추정치 공시가 불가피.

5. 공정위 입장

• 공시제도는 감시 기능을 위한 것.
• 20% 이상 차이 나면 ‘변경 공시’ 의무 발생.

시사점

• 기업의 공시 제도 개선 필요성: 단순 예측이 아닌, 신뢰 가능한 근거 기반의 추정 방식 필요.
   제일 기획의 내부거래 인 경우 :  추정 금액 * 0.043 정도 계산 하면 실제 집행 값과 유사한것 같음 
• 감시 기능 강화 요구: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 정비와 모니터링 체계 강화. (주주 기만 아닌가?)
• 내부거래 축소 추세는 긍정적: 지배구조 개선, 시장 투명성 강화 측면에서 바람직한 변화로 평가 가능. (글쎄요)

HA애드나, 제일기획이나 참 열심히들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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